예산군, 도민 안전 최우선...행사장 안전점검 실시

예산군, 축제·행사 안전사고 ‘이상 무!’ 군민 안전 지키기 위해 총력

2025-11-12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예산군은 오는 19일 열리는 ‘2025년 충남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를 앞두고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안전점검은 군과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 축제 및 행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설건축물 등 구조물 안전 설치 △원활한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전기·가스시설의 적정 설치 △구조·구급 계획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사항을 사전에 시정 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예산군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