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청춘터전 소프라임과 미취업 지역 청년 지원

2025-11-1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전 청춘터전 소프라임과 졸업생과 미취업 지역 청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남대와 소프라임은 지난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반드시 보게 되는 사진 메이크업’을 2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하루 6시간씩 메이크업을 통한 이력서 사진 촬영뿐 아니라 실질적 역량 강화, 취업 욕구 고취, 지역 청년 커뮤니티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

소프라임은 한남대 정치언론학과 졸업생이 지난 2015년 청년창업 500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한 청년 기업으로 현재 청춘터전 입주 단체이며 지역 청년의 창업 및 취업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프라임 김태옥 대표는 “청춘 터전과 한남대 협력은 단순한 취업 지원이 아니라 청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지원의 시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