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정화 봉사 '앞장'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와 정화활동으로‘예우와 책임’의미 더해

2025-11-12     김용우 기자
‘국립대전현충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1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참배 후 묘역 주변의 잡초와 낙엽을 정리하고 표지판 주변 환경을 점검하는 등 묘역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으며, 공사는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하고 현충원 관리기관과 협의를 통해 봉사 동선과 안전지침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활동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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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봉사활동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진행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와 존경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협력 기반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