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2026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 75명 모집
수능성적 반영하지 않아 고교 졸업 학력 인정자 누구나 지원 가능 영상콘텐츠, 웹툰/웹소설, 게임/애니/VFX 등 콘텐츠제작 학교로 정평나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오는 21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 75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합격자는 12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실무와 취업 연계에 중점을 두고 ▲영상콘텐츠 ▲웹툰·웹소설 ▲게임∙애니∙VFX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첨단 방송·영상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이 졸업 후 즉시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대학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학습과 우수 산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해외 영상 콘텐츠 제작 경험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수시 2차 모집은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비롯해 N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고교 졸업 학력 인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타 대학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아 수능을 치르지 않은 수험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 중 최우수 2개 학기를 학기별 50%씩 반영하며, 면접 및 실기고사는 웹툰애니자율전공과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에 한해 오는 이달 28일과 29일 진행된다.
이창훈 입학홍보처장은 “한국영상대학교는 영화·웹툰·애니메이션·게임 등 콘텐츠 제작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채용 시장 속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