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계룡軍문화축제' 화려한 개막
軍과 국민이 하나로… 굳건한 국가 안보위상 보인다
2013-10-02 최온유 기자
‘평화와 행복의 아름다운 울림’이라는 주제로 계룡대와 계룡시 일원에서 5일간 펼쳐질 ‘2013 계룡軍문화축제’가 2일 화려하게 개막됐다.
본격적인 ‘2013 계룡군문화축제’ 개막공연은 2일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됐으며 전문MC 김원규와 이주원이 사회를 맡아 특공무술시범을 시작으로 국내‧외 군악‧의장 공연과 헌병 모터사이카 시범, 입장 퍼레이드, 개막공연 선언, 영상 축하 메시지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피날레 공연에서는 이기자부대 수색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좋은 노래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태우가 1,200명의 군악대와 함께 합동공연을 펼쳐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軍과 국민이 하나되어 신나게 보고, 듣고, 체험하며 세계평화와 통일을 지향하고 믿음직한 국가의 안보위상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