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의 좋은 사람 보는 법을 조언
지방선거 출마자가 당선이 되고 싶다면 이렇게 해봐요!
2025-11-13 김거수 기자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이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을 목적으로 뛰고 있다.
선거에 뛰고 있는 후보자들의 경우 자신의 지인이나 선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커’들을 영입하며 세불리기에 나서지만 선거 당락의 기준점은 돈이 아니라 사람 장사다.
하지만 급하다고 무능한 사람(조커)을 영입하다 보면 큰 실수를 하면서 낙선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인재영입에서 실수를 줄여야, 당선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영입을 했는데 시기심이 많은 사람이 들어와 조직원들과 함께할 수 없다면 차라리 없는 게 낫다.
특히 후보자에겐 사람을 고르는 것은 운이 아니라 실력인 것이고, 낙선이라는 두 글자를 줄일 수 있는 해법 일 수 있다.
인물의 과거 이력을 보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사람인지 자신의 욕심보다 의리를 중시하는 사람인지를 인지하고, 의리 없는 사람 백명보다는 의리 있는 단 한 명을 곁에 둔다면 당선이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출마를 준비하는 예비 정치인은 사람보는 눈은 하루 아침에 생기지 않기 때문에 좀 더 겪어보고 사람 잘못보는 실수도 후회도 낙선도 하면서 단단히 다져서 다음 기회엔 당선될 수 있는 비율을 높이는 것이라고 조언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