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가을 나들이 문화체험
대전장애인보호장업장-대덕구새마을부녀회와 동행
2013-10-02 최온유 기자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경수 훈련생(남, 지적장애 2급)은 “작업장에서 작업활동을 해오다 동료들과 함께 알밤줍기 체험도 하고 군악대, 의장대,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을 관람해 정말 즐겁고 신나는 오늘이다. 오늘과 같은 날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그 기쁨을 표현했다.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한 유영숙 대덕구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체험과 관람을 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과 지속적인 사업을 실시해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