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사회복지 분야 학생 대상 이론·사례 중심 특강

2025-11-14     이성현 기자
배재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역사회 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복지 전문 역량 UP! 집중 특강’을 10월과 11월 두 차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복지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과 전문 지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법제론 등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 분야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이론 강의와 사례 중심 학습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사회복지 제도의 구조와 정책 이해, 행정 및 법제 적용 과정을 학습하며 복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키웠다. 또 소규모로 운영된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와 학생 간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활발히 이뤄져 현장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최종희 본부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격 취득 준비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