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직원 대상 근로자 지원프로그램 참여

2025-11-14     최형순 기자
국립산림치유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내부 직원의 직무소진 예방 및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으로 ‘아로마 괄사 테라피 원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직접 아로마 향을 시향하고 조향하여 자신만의 향을 제작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마음건강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은 직무 스트레스 위기의 특수직 종사자 및 고객 응대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직무소진 마음건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스트레스 개선, 정서 안정, 관계 형성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춘 산림치유 기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직원의 마음건강은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치유원은 앞으로도 근로자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