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과 보호자 대상 ‘AI 리터러시 진로 프로그램’ 운영
AI·빅데이터 시대의 미래 역량 강화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2월 6일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AI 리터러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 민선 8기 7대 시정 전략조례의 ‘청소년 맞춤형 교육 인프라 강화’ 기조에 맞춰, AI·빅데이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공감·배려·협력의 사회정서 역량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청소년 프로그램은 11~13세 청소년 20명이 참여하여, AI 리터러시의 4대 요소(이해·판별·활용·윤리)를 체험 중심으로 학습할 예정이며, AI 리터러시 탐험단은 ▲AI vs 인간 판별 활동 ▲가짜뉴스 오류 찾기 ▲언플러그드 알고리즘 게임 ▲생성형 AI ‘캐릭터챗’ 체험 ▲‘미래의 나’ AI 캐릭터 만들기 ▲미래 가상 프로필 작성 등 흥미로운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미래 리터러시 개념 ▲학교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 ▲생활 속 AI 적용법 ▲프롬프트 문해력·비판적 수용 등 AI 시대 핵심 부모 역량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실제 초등 교육 현장에서 적용 중인 AI 활용 사례(글쓰기·과학 보고서·영어학습 등)를 소개하고자 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산시 청소년이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AI·미래교육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체험접수, 혹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 041-539-66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