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사람 중심 가치경영'으로 안전·ESG·청렴 강화

- 관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과 지역개발사업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2025-11-1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지사장 김세영)는 관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과 지역개발사업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안전 최우선 현장문화 정착과 ESG경영·청렴문화 강화를 위한 사람중심 가치경영을 적극 실현하고 있다.

김세영

김세영 지사장은 16일 "공사는 모든 사업현장에서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는 안전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건설현장, 청렴한 조직문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실현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서천지사는 금년도 장항지구 배수개선사업을 비롯하여 총 270억원 규모의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지역개발사업 및 농업농촌RE100 실증지원사업 등에 대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건설현장 정기·수시 안전점검과 시공사와 합동 안전보건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불법하도급 근절 등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챗봇을 통한 사전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드론 활용 및 스마트 안전장비, 이동형 CCTV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작업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금년도 재해 발생률‘ZERO’를 목표로 모든 현장이 ‘무사고·무재해 현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서천지사는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통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농지은행 계약체결 시 교통약자에 대한 픽업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농촌 집고쳐주기 활동 및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과 연계한 저수지 수질정화와 가시박 등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청렴 PULSE'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일상 업무에 녹여내고,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