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RISE사업단,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충남 3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2025-11-17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규만)은 천안시 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 열린마루에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충남 3개 대학 RISE사업단(공주대, 호서대, 선문대)과 ‘천안시 도시재생 연계 지역혁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혁신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시재생 연계 교육·연구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학생 참여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운영, ▲지역문화·경제·사회·환경 분야 활성화 기여,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규만 한국기술교육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실무·기술·연구 역량이 지역사회와 실제로 연결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대학의 혁신역량이 지역 청년의 성장과 도시재생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 RISE사업단은 지역 현장 중심의 교육모델을 강화하고, 도시재생과 연계한 실습·프로젝트·리빙랩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변화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