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새정부 걸음 맞춰 교육복지 이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감 '공감토크 컨설팅' 실시

2013-10-07     최온유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감 68명을 대상으로 7~8일까지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공감토크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교복우사업의 검토자로서 교내 타부서 및 타사업과의 연계 등을 위한 사업학교 교감의 리더십 및 교육복지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과거의 학교에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는 방문컨설팅 방식과 달리 새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교원 업무경감 차원에서 워크숍 프로그램에 공감토크쇼 컨설팅을 가미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국립목포대학교 진혜경교수, 학습역량개발연구소 김경희소장 및 현직 사업학교 교장과 패널로 참가한 교복우사업학교 교감, 지역교육청 교육복지사 등과 함께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주제로 교복우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져 현장소통의 의미를 더하는데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교복우사업 외부 전문가와 사업학교 교감선생님이 둘러앉아 학교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를 통해 성공적인 교육복지 추진에 있어 새로운 리더십의 지평을 열 수 있도록 교감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