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뜸마을 7단지, 입주민 화합의 장 '어울더울한마당 축제' 성료
- 2025 서로함께, 함께여서 행복한 어울더울한마당 축제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새뜸마을7단지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이요섭)는 15일 단지 내 작은도서관 일대에서 입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5 서로함께, 함께여서 행복한 어울더울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이 합심하여 남녀노소 모든 입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축제에서는 어르신들의 흥겨운 숟가락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단지 내 새롬꿈어린이집 원생들의 깜찍한 공연, 입주민 노래자랑,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떡볶이, 어묵, 육개장, 팝콘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그림동호회 작품전시회, 아나바나 장터, 윷놀이, 다트, 투호, 에어바운스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1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입주민들을 위한 무료 칼갈이 서비스도 제공되어 실용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축제 시작 전에는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와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가 주관하고 7단지가 협찬하여 직장 대디들을 대상으로 '아빠가 맞춰보는 아이마음 퍼즐'이란 주제의 뜻깊은 자녀 소통 교육이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요섭 대표회장은 “이번 축제는 입주민들의 진정한 화합을 이룬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으로 함께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머슴처럼 일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행사 준비에 헌신한 노인회, 책어울 작은도서관장, 강봉기 관리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