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취업실전가이드' 취업특강 운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점프업 프로젝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특강 ‘2025 취준의 시작, 취업실전가이드’ 과정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진로 불확실성과 취업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총 5회에 걸쳐 전문 강사진의 실시간 온라인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회당 4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강의는 ▲취업 전략 수립 및 준비 로드맵 ▲직무·산업 탐색(인문·경상계열) ▲직무·산업 탐색(이공·공과계열) ▲대기업 채용 준비 전략 및 공고 분석 ▲공기업 채용 준비 전략 및 공고 분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직무를 탐색하고, 기업별 채용 방식과 준비 전략을 구체적으로 배우며 취업 준비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었다.

특히 산업별 직무 분석과 채용공고 해석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일자리본부 송은경 팀장은 “진로를 정하지 못해 막연함을 느끼는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취업 준비의 시작점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