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임직원 참여 ‘반짝반짝 에너지키트’ 전달
임직원 50명이 직접 만든 DIY 무드등과 간식꾸러미, 세종지역 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
2025-11-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한화에너지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회공헌활동 ‘반짝반짝 에너지키트’를 통해 제작된 무드등과 간식꾸러미를 세종지역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0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한화에너지 임직원 50명이 각자의 가정에서 거북이 모양 DIY 나무 무드등을 직접 제작해 참여했다. 완성된 무드등 50개와 간식꾸러미는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봉사활동 형태로 진행되어, 임직원들이 각자의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무드등을 완성했다.
한화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자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한화에너지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따뜻한 에너지를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한화에너지는 매년 겨울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난방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기후환경교육인 ‘한화에너지 그린캠페이너’,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화에너지 시네마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