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5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 개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1일 대전시 문화콘텐츠 산업 최대의 통합 네트워킹 행사인 ‘2025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2025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은 한 해 동안 대전시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온 기업, 창작자, 기관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대전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과 업계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광화무의 LED 퍼포먼스로 막을 올려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전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창작자,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함께 축하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산업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만찬이 마련되어, 지역 콘텐츠산업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진흥원은 대전의 정보기술 산업, 문화콘텐츠 산업, 영상 산업 등을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매해 문화콘텐츠 통합 네트워킹과 세미나 등의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이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이번 2025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은 대전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력을 기념하고, 산업 종사자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진흥원은 앞으로도 창작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