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개관·본격 운영

2013-10-08     최온유 기자
유성구(구청장 허태정) 평생학습센터가 8일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평생학습센터에는 1만여 권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60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학습의 기회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구(舊) 한국방송통신대 청사를 리모델링해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평생학습센터는 분기별 프로그램 수강생 1,125명을 비롯해 도서관 이용자 등 연간 52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유성구평생학습센터 개관은 교육?문화 복지의 산출물이 아니라, 복지 도시 위상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하고, ”향후 교육문화 복지 확대를 위한 내실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