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분양 본격화

12월 1일 특공, 12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 12월 9일 당첨자 발표, 12월 20일-23일 정당계약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59~84㎡ 424가구 규모

2025-11-20     최형순 기자
엘리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5-1생활권 L9블록에 조성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가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12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가 이어지고, 12월 9일 당첨자 발표가 있다. 정당계약은 12월 20일-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세종시에 1년 이상(2024년 11월 21일 이전부터), 세종시 1년 미만 계속 거주자 및 전국 거주자이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및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아도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되며 재당첨 제한 10년이 적용된다. 대신, 전매제한은 1년이며 거주의무가 없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 59~84㎡ 총 424가구 규모며, 계룡건설과 원건설이 시공한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 배치하고, 일부 타입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입주민들은 ▲디지털트윈 ▲스마트서비스 연계 ▲스마트홈·타운 ▲스마트 주차 ▲스마트홈넷(AAA 등급) ▲제로에너지(ZEB 5등급) ▲복합 미세먼지 신호등 등의 7대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