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생활체육회, It`s Daejeon 자전거 한마당 성료

일반시민 및 동호인 약 1500여명 참가… 다양한 이벤트 진행

2013-10-10     최온유 기자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는 지난 9일 오후 엑스포시민광장 및 천변 자전거전용도로에서 일반시민 및 동호인 약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기념 “2013 It`s Daejeon 자전거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대 하천에 조성된 자전거전용도로에서 일반시민에게 자전거타기 운동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계층별.참가 단체별 퍼포먼스형 행사로 진행됐으며, 생활체육 자전거 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행사내용은 오전12시부터 선착순 참가자 접수 및 식전행사로 난타, 풍물단, 방송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이어 자전거 대행진으로 천변 자전거전용도로 약 17km를 주행했다.

참가자에게는 자전거용품을 기념품으로 지급했으며 완주 후 추첨을 통해김치냉장고,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시생활체육회 김세환 사무처장은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기념 2013 It`s Daejeon 자전거 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쾌적한 여가공간인 천변 자전거전용도로를 적극 홍보해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오염 및 교통체증 해소에 노력해 자전거타기 붐 조성을 통한 전국 최고의 자전거 천국, 자전거 명품도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