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미래설계 잡페스타 성료
2025-11-2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청년 일자리 첫걸음을 위한 미래설계 잡(JOB)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의 실무역량 강화와 직무 경험 및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일하고 싶은 청년' 대상으로 고용정책과 상담을 진행하는 '청년 고용정책 정보관'과 희망 분야별 직업훈련과 훈련기관 지원 설명 및 상담을 실시하는 '직업훈련 과정 정보관'으로 나누어 운영해 행사 당일 방문하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등 '일하고 싶은 청년'들의 '일자리 첫걸음'을 지원했다.
세부적으로 '청년 고용정책 정보관'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비롯한 교내·외 12개 기관이 참여해 진로·취업 상담과 일학습병행제 안내, 외국인유학생 취업지원, 국민취업제도, K-Move스쿨 등을 안내했으며 '직업훈련 과정 정보관'에는 6개 기관이 참여해 무인멀티콥터 자격과정 및 전산세무회계자격증, 컴퓨터활용 능력 등 직업훈련 과정 및 장려금에 대한 부분을 안내하여 자격증 취득과 취업연계를 도모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를 통해 청년 고용정책 소개와 직무 경험 개발을 지원하고 청년의 구직기간 단축 및 조기취업을 촉진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청년고용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효과도 달성했다.
최종희 본부장은 "재학생부터 졸업생, 지역청년 등 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첫걸음'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청년 고용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