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농작물 생육환경 개선... 유기농업자재 공급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역농업특화사업

2025-11-21     김용우 기자
농작물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21일 지역농업인들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농작물용 아미노산제제 및 농작물 피해경감용 칼슘제의 공급을 실시하였다.

이번 실시된 『지역농업특화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 등의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이로 인한 농작물 생육장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농협중앙회와 대전원예농협의 협력사업이다.

금번 지원사업으로 약 200여 농가가 농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윤천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금년에 발생한 각종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인들이 처한 농업 여건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공급될 유기농업자재는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작물의 활력 회복 및 기상재해 피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