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난 21일 음봉면 산정2리 경로당 신축 개소
2025-11-24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1일 음봉면 산정2리 경로당(노인회장 심의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산정2리 경로당은 아산시가 건축비 3억 6000만원을 지원해 지상 1층, 109.54㎡ 규모로 내부는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장애인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산정2리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이 공간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더욱 발전해 나가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의군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열기까지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