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개최..."시민 무료 관람"

12월 6일 오후 5시 김인홀서 지역아티스트 대거 출연

2025-11-25     김용우 기자
2025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엠엔아이컬쳐는 내달 6일 오후 5시 대전 유성선병원 김인홀에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매년 엠엔아이컬쳐에서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Better Together'이라는 슬로건으로 함께 대전기업, 대전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무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힐링콘서트는 윤초원 피아니스트가 디렉터를 맡아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나대주, 김승현, 조다경, 김성연, 김지수, 김지우, 김범준, 문예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영아티스트의 공연과 클래식부터 감성적인 연주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주변에는 포토존과 안내부스가 마련돼 일찍 도착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내부 동선과 좌석 안내를 재정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전시민은 전석 무료로 운영돼 시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엠엔아이컬쳐 이병민대표는 “올해 힐링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1811-92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