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식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는 지난 25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서약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서약식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조원규 지부장을 포함한 공단 직원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60명이 함께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직한 생활, 청탁과 뇌물수수 금지, 공정한 일 처리, 공익 우선주의 등의 주제를 가지고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결의와 서약이 진행되었으며, 서약서에는 윤리적 행동 강령을 준수하고 원칙에 따라 직무수행을 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윤리 의식 확립과 반부패 행동 실천을 다짐하며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규 지부장은 “청렴은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반부패·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오늘보다 더 안전한 내일을 만드는 범죄예방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