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한일친선협회 대전·세종과 한·일 문화교류 및 국제협력 '맞손'

2025-11-26     이성현 기자
배재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와 한일친선협회 대전·세종지회가 한·일 문화교류 활성화와 산학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최근 배재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교류 역량 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배재대는 국제처와 한일친선협회 대전·세종지회는 △국제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한·일 양국 대학 및 기관의 학생 교류 확대 △인턴십·봉사활동 지원 △학술세미나·워크숍·포럼 공동 개최 등 실질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양국 문화 이해 증진과 학생들의 글로벌 경험 확대를 위한 공동 행사 추진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석출 국제처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업해 한·일 양국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