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올해의 SNS 공공 부문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공공 부문 최우수상(페이스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 기업 등의 SNS 매체별 활용 현황과 소통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시상하는 SNS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국민과의 소통 강화와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5년 제정되었으며,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다.
수상기관은 1차 정량평가(40%)와 2차 전문가 평가(60%)의 결과를 종합해 선정됐다.
특구재단은 2015년 공식 SNS(페이스북) 채널 개설 이후 국민에게 연구개발특구에서 창출된 우수 성과와 특구재단의 지원사업, 제도, 다양한 활동들을 친숙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관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구재단의 지원으로 성장한 우수기업을 시리즈 형식의 릴스 인터뷰 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해 주요 성과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또 주요 사업과 행사 정보 등을 카드뉴스로 제공하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릴스 영상과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연령대별 관심과 정보 접근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정희권 이사장은 “특구재단은 국민의 관점에서 특구 정책과 지원사업의 성과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구와 재단의 역할과 성과를 입체적으로 알리고, 양방향 소통을 확대해 공공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