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 29일 올해 마지막 불꽃쇼... 늦가을 밤하늘 수놓는다

29일 토요일 19시 30분, ‘플라워랜드 분수거리’에서 불꽃쇼 피날레

2025-11-26     김용우 기자
오월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오월드가 오는 29일 ‘플라워랜드 분수거리’에서 올해 마지막 불꽃쇼를 선보인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쇼는 플라워랜드 분수거리에서 펼쳐지며, 더 넓은 시야와 조명이 어우러져 늦가을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저녁 7시에는 플라워랜드 야외무대에서 K-POP댄스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플라워랜드 전역에는 늦가을 분위기를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나이트 유니버스’도 운영되고 있어, 불꽃쇼 외에도 감성적인 야간 체험을 더할 수 있다.

대전오월드 관계자는 “올 한 해 대전오월드를 사랑해주신 방문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불꽃쇼를 특별한 공간에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2025년을 마무리하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오월드는 불꽃쇼 외에도 동물원 관람, 아프리카 사파리, 주말 뮤지컬·댄스공연,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플라워랜드에서는 핑크뮬리를 비롯한 늦가을 꽃들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