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지역 농가 연결하는 ‘릴레이 스토어’ 개최

청년 인턴이 기획한 도농상생 행사, 지역 특산물 한자리에

2025-11-26     김용우 기자
26일,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26일 대전진잠농협, 금산인삼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가와 도시 소비자를 잇는 도농상생 프로젝트 ‘지역농산물 릴레이 스토어’를 공사 본사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사의 청년 인턴 직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금산 인삼 제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농가소득 향상과 도농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농가의 홍보와 시민 편익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