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시 의원,대전평생교육진흥원 도시재생사업 기여 주문

14일 오후 행정자치위원회 현장방문

2013-10-14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210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다음과 같이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식 : 중구1, 민주당)는 14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현장방문해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황경식 위원장(중구1, 민주당)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업무보고 및 현황을 청취,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원도심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주길 당부하였다.

아울러, 수강생 등 연간 50만 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만큼 주차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하도록 수강시간 조정 등 다양한 대책마련에 힘써 줄 것을 주문하였다.

임재인 의원(유성구1, 민주당)은 도청이전특별법이 국회에 계류 중이나, 부결에 따른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마련 등 관련부서와 적극 협조하여 시민대학을 운영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시민대학에서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실시되는 직업교육의 강좌로 인해 인근 직업전문학원이 피해보지 않도록 검토하여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명경 의원(서구6, 민주당)은 시민들에게 매우 유익한 강좌를 더욱 더 개발하여 줄 것과 도청이전 특별법 통과로 인해 시민대학의 강좌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대학 이용 연령대를 보면 10대와 50대보다 30대의 참여가 저조하므로 30대 주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오태진 의원(대덕구 3, 새누리당)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구)충남도청사 이전은 원도심활성화에 근본적인 이유를 두고 있으므로 시민대학 이용자들이 주변 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원도심활성화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시민대학이 미치는 경제효과 분석으로 원도심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권중순 의원(중구3, 민주당)은 시민대학이 날로 활성화 되고 있어 주차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을 지적하고, 인접한 경찰청 부지를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등 주차문제 해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