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전국 대학생 대상 ‘K-철도 오픈강의(Open Lecture)’ 개최

스마트·AI 철도기술부터 취업 트렌드 까지...전국민 대상 실시간 유튜브 강의

2025-11-27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28일 전국 대학생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K-철도 오픈강의(Open Lectur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공단이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을 철도 관련 학과 학생 및 국민에게 개방형 교육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공공지식 확산과 산학 연계 강화, 미래 철도산업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공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reaRail)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3시에 시작하는 1부에서는 「스마트·AI 철도 기술 동향」을 주제로 철도혁신연구원장이 미래 철도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이어 오후 4시 반에 시작하는 2부에서는 공단 채용담당자가 「철도 분야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최신 취업 트렌드와 채용 프로세스를 안내한다.

공단은 특강을 통해 철도 기술과 산업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인재들이 철도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K-철도 오픈강의는 공단의 전문성을 국민과 공유하고, 철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철도기술 혁신의 중심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