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산 콩·밀로 건강하게 살기' 오픈세미나 개최

2025-11-27     최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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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오는 2일 ‘국산 콩·밀로 건강하게 살기’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산 콩과 밀의 뛰어난 건강적 장점과 저속노화 효과를 일반 소비자들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일상생활 속 국산 콩과 밀을 활용한 식단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저속노화로 저명한 ▲서울시 건강총괄관 정희원 박사, 식물성단백질 연구자 ▲국립식량과학원 김민영 박사, 그리고 지역특산물 곡물빵으로 유명한 ▲브레드메밀 최효주 대표 등이 참여해 국산 콩과 밀의 영양적 장점과 저속노화와의 관계,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활용법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 후에는 국산 콩과 밀을 활용한 일상 속 식단구성과 활용법에 대해 참가자들이 전문가와 직접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는 자유 대화 시간도 마련했다.

aT 문인철 수급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소비자들이 국산 콩과 밀의 장점을 전문가와 소통하며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서울시 보라매공원 인근 전문건설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 및 현장 등록(문의 : 사무국 070-7404-2779)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참석자에게는 국산 콩·밀을 활용한 레시피 책자 및 샘플 체험기회가 제공되며, 그 중 사전등록 내 자유 대화 시간 질문 제출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산 콩·밀 식자재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과 인스타그램(@atstory.official)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