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토베베, 초록우산에 2,6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2025-11-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주식회사 로토토베베(대표 배상현)가 지역 아동들을 위해 2,600만 원 상당의 영유아용 물품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로토토베베 배상현 대표는 “로토토베베는 2017년 역류방지쿠션을 개발하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카테고리 크리에이터(Category Creator)'로서, 제품의 기능성과 더불어 아이들의 '케어'를 최우선 가치(Core Value)로 삼아왔다. 로토토베베는 출시 초기부터 상세페이지 최상단에 '보호자 입회 하에 사용', '수면 용도 사용 금지', 등 명확한 사용 지침을 표기하며 엄격하게 브랜드 가치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겠다는 로토토베베의 라이프 케어(Life-Care) 철학을 실천하는 과정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역류방지쿠션, 이불, 수면조끼, 턱받이 등 25종(총 1,160착)으로 영유아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지원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충청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및 보호대상아동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로토토베베의 따뜻한 동참 덕분에 아동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달된 물품은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히 배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