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충남대에 '천원의 아침 지원 기금' 기부
2025-11-2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재학생의 양질의 아침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천원의 아침’을 운영 중인 가운데 NH투자증권이 충남대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중서부본부 조영래 상무와 NH투자증권 대전금융센터 김용규 센터장은 이날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천원의 아침’ 운영을 위해 써달라며 2만4000명을 지원할 수 있는 2400만원을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충남대 등 비수도권 국공립대학 26곳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 기금으로 총 5억 3000만 원을 기탁함으로써 범농협 차원의 쌀 소비 확산 운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 확산에 앞장 서고 있다.
조영래 상무는 “바쁜 대학 생활 속에서 든든한 아침 한 끼가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지원과 지역과의 상생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