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F, ‘비상대비업무 및 을지연습 유공’ 산자부장관표창
2025-12-0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전원자력연료(KNF)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비상대비업무 및 을지연습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KNF는 ‘2025년 을지연습’에 참가해 전시 급식지원 경로 다변화, 안전한 연료운송 보장방안 강구 등 전시 임무여건 보장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검토하고 대(對)드론 방어체계 구축, 예비군 5분대기조 출동 훈련을 통한 기관 생존성 향상을 위한 실전적 훈련을 실시하는 등 기관장을 중심으로 전시 임무완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 지난 9월 충남·대전지역에서 실시한 ‘2025년 화랑훈련’에도 참가해 군·경과 함께 대테러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지역의 민·관·군 합동방위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국가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정창진 사장은 “공공기관은 국가의 번영과 존립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는 것이 당연하므로 앞으로도 전시 임무완수 등에 맡은 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