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워터기술주식회사, 초록우산에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최승인)는 1일, 케이워터기술주식회사(대표이사 정승용)로부터 ‘2025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케이워터기술주식회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케이워터기술주식회사 정승용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전지역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며, 아동의 상황에 따라 사전에 조사한 ‘소원리스트’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선물을 비롯해 생활지원금, 겨울방학 학원비, 송년파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지역 아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정승용 케이워터기술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연말을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최승인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케이워터기술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더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며 “후원금은 산타원정대 아이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워터기술주식회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서 국가 기간 시설인 광역상수도, 댐, 발전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물 공급과 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