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등 현장방문 나서

제185회 정례회 현장방문 진행

2025-12-01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2월 1일(월) 제185회 정례회 기간중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대상지 ▲계룡복합문화센터 ▲계룡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현장 ▲하대실 및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 총 4곳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 및 시설 운영계획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을 점검하며, 산림복지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양·문화 공간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지역 주민의 문화·학습 활동을 지원할 공간 운영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관 일정에 맞춰 시민들이 불편 없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계룡도서관 그린리모델링은 도서관 환경 정비 및 친환경 에너지 건축물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하대실 및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기반시설 확보와 공정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무엇보다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사업 관계자들과 향후 추진 계획 의견을 교환하며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 불편 해소와 올바른 정책 방향 제시에 앞장서고, 현장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