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개월간 운영된 탁구교실 종강
2025-12-01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한 탁구교실(“탁구야! 놀자!”, “탁구로! 리프레시!”)이 11월 29일 종강식을 끝으로 10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10시~12시)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탁구의 기본기부터 실전 응용 기술까지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가족 단위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탁구교실 중국 출신 참여자들은 “탁구교실이 끝나서 많이 아쉽고, 재미있는 활동이어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또한, 새롭게 배운 기술들을 실전에서 활용해보는 재미가 컸으며 친구들과의 협력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A양은 앞으로도 스포츠 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탁구교실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성취감이 앞으로 아이들과 가족의 성장에 긍정적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