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차 한국 JC 전국회원대회’ 성황리 폐막
대전둔산 JC 주관, 수 십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창출
2013-10-16 김거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주최, 대전둔산청년회의소 주관의 ‘제62차 한국청년회의소 전국회원대회’가 지난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 일원에서 3만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회 준비위원장인 김경태 대전지구 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전국회원대회를 15년만에 대전에서 개최하면서 대전지구JC가 세운 목표는 대전과 대전지구 JC의발전”이라며 “대전시민이자 JC회원의 한 명으로서 두 집단의 상호발전을 이뤘다는”면에서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자평했다.
한편 지난 13일 폐막한 행사에는 전국 16개 JC지구 회원들과 가족, 대전시민 등 3만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15년만에 대전에서 열리면서 유성지역 호텔과 유흥주점과 요식업소들의 때 아닌 특수를 누리는 등 과거 치렸던 대회에 비해 수 십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대전 내 CMB 엑스포 아트홀, 엑스포 시민광장, 충무 실내 체육관, 유성호텔 등 각지에서 열린 지난 대회의 주요 행사는 △신입회원 및 여성회원 환영 리셉션 △연차표창시상식 △회원 환영의 밤 △본 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