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AI DX 융합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운영

2025-12-0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문화·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학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생성 AI DX 융합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하며 지역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COLiVE 한광식 사무총장은 ▲로컬의 개념과 가치 ▲지역자원 활용 아이템 발굴·구체화 ▲지역사회 현장조사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지역 현장을 직접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지역 기반 창업의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양신 원장은 “AI DX를 접목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이 지역 자생형 창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라이즈 사업과 연계해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