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김하윤 교수, 새마을지도자대회서 행안부장관상 수상
2025-12-03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김하윤 주시경교양대학 교수가 대전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하윤 교수는 2020년부터 배재대 새마을동아리 ‘위더스(WITHUS)’ 지도교수로 학생들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인성과 예(禮)티켓’이라는 인성 중심 교양 교과목을 강의하며 학생들과 지역기관·사회·단체와 협력을 추진해왔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배재의 인재들이 지역사회에서 오롯한 인재로 인정받고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늘 학생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교수는 지난해 ‘인성과 예(禮)티켓’ 수강 학생들과 헌혈증 895매를 모아 배재대가 대전시에 기증하는데 구심점이 됐다. 이밖에 사랑의 밥차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2022년 대한민국인성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