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세미콘 임직원 봉사단 ‘따숨’, 초록우산에 100만원 후원

2025-12-03     최형순 기자
비전세미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3일 비전세미콘 임직원 봉사단 ‘따숨’이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회비를 통해 모은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비전세미콘 임직원 봉사단 ‘따숨’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결성된 사내 봉사조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세종시 취약계층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소원 선물 구입 및 파티 지원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신희철 비전세미콘 봉사단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지역 기업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나눔이 아동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된다”며 “비전세미콘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