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 시설본부,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에 기부 물품 전달
연말 맞아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2025-12-0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시설본부는 연말을 맞아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설본부 봉사단은 이번 전달식에서 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위한 샴푸, 바디워시 등 위생용품을 기부하였으며,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센터의 학습환경 개선에도 힘써왔다.
아울러, 시설본부는 지난 9월 밀알복지관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자기권리 주장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최원일 국가철도공단 시설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