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 및 영양 교육 실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대전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서구지역 어린이 급식소 274개소 어린이 6746명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대상 방문 교육은 ‘출발! 식품구성자전거 타고 떠나는 튼튼 탐험대!’를 주제로 ▲식품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식품구성자전거를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두 가지 학습 목표를 중심으로 골고루 먹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 활동 위주의 교육으로 식품군별 식품 붙이기와 식품구성자전거 퍼즐을 통해 집중력을 올리고 수업의 효과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연령별 수준을 고려해 식품구성자전거의 식품군별 영양소에 대해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출발! 식품구성자전거 타고 떠나는 튼튼 탐험대!’ 퍼즐 교구 활동을 통해 식품구성자전거에 익숙해지고, 스스로 골고루 먹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흥미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바람개비 활동자료 제공을 통해 가정 및 기관에서 한 번 더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에 대한 사후 활동을 통해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현 센터장은 “편식 예방과 함께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립하도록 지도하는 것은 성장기 아동의 발달에 핵심적인 교육 요소 중 하나이며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관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심화한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