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민·관·학 협력 ‘소상공인 AI 캠퍼스’ 성료

2025-12-0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 소상공인 디지털 AI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민·관·학이 뭉쳤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소상공인 매출을 돕는 똑똑한 도우미, AI 활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신세계가 후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이하 소진공) 주최,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와 충남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 소상공인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신세계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마련된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시대 변화에 맞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를 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충남대의 전문적인 교육 설계 아래 이뤄졌다.

참여 소상공인들은 주요 생성형 AI 기초이론·실습에 이어 맞춤형 과제를 수행하며 가게 매출 향상을 위한 AI 활용 능력을 높였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한 소상공인 AI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소상공인 대상 AI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실질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과의 상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