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RISE사업단 산학협력교육과정 운영위원회 개최
2025-12-0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RISE사업단은 2025년 산학협력교육과정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과정 운영 성과 점검 및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개최된 위원회는 정병현 우송대 RISE사업단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보직교수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RISE사업 단위과제별 현장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우송대 4i ICC 분야 교육과정이 지역 산업체 수요 조사·분석 결과를 실제 교육 콘텐츠 개발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검토가 이뤄졌으며 현장인재 양성 분야의 성과지표 달성 수준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심의안건으로 상정된 AI반도체융합학과–RISE사업단–반도체 협력기업 공동 설계 ‘취업연계 반도체 교육과정’은 '교육–실습–채용'의 단계별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기업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모델로 평가되었으며, 심의 결과 주문형 교육과정으로 승인됐다.
위원들은 교육과정 수료생들이 관련 산업 분야로 원활히 채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기업 연계 강화를 요청했다.
정병현 RISE사업단장은 “청년 구직난이 심화되는 현 상황에서 지역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은 대학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성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