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역사회 사랑나눔’ 연탄 나눔 봉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 동구 성남동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42대 총학생회 임원 등 재학생 및 교직원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립한밭대 학생과가 주관한 ‘지역사회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봉사 참가자들은 주택가 골목을 직접 다니며 가구별로 연탄을 배달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편 국립한밭대는 매년 수통골 문화축제, 현충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유산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