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5 산업인력 재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은 '대전 시대(市·大) 상생발전 지산학협력 페스티벌 산업인력 재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대전대 RISE사업단 산학협력본부는 지역 내 퇴직자, 퇴직예정자,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트랙별 모듈 재직자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며 지역산업 노동시장 활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리스킬(직무전환) 및 디지털 전환(DX) 재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지역 기업 대표와 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산업인력 재교육 협의체(기업·기관) 및 수강생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안경환 책임교수를 비롯해 리더스교육평가원, 여성벤처협회 실무자가 중심이 되어 재직자·재취업자 대상 직무전환 교육과정 운영 성과, 디지털 전환(DX) 프로그램의 추진 결과, 향후 참여 대상자 모집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충화 RISE사업단장은 “지역 산업 수요와 산업 현장의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산업인력 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지역 노동시장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