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출마 육동일 원장 광폭 행보 눈길
오는 23일 박근혜 대통령주재회의 참석·위촉장 받는 등
2013-10-21 김거수 기자
내년지방선거 대전시장출마를 선언한 육동일 미래지방자치발전연구원장은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청와대 본관에서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회의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위원 위촉장을 직접 수여 받는다.
위촉식 후에는 대통령이 주재하는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자치 발전 비전과 실천과제를 대통령께 보고하고 토론회를 갖을 예정이다. 육 원장은 이 날 토론회에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통합과 교육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해 직접 대통령께 보고할 예정이다.
육 원장은 이날 오후에는 지역주권 촉진대회 및 토론회 참석하기위해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 자클럽에서 지방분권국민운동본부와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가 공동개최하고 전국지 방신문협의회와 전국지역방송협의회가 공동후원하는 '지역주권 촉진대회 및 토론회'에 참석해서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22일(화) 오후 6시 엑스포남문광장 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참석을 비롯, 25일 오후 2시에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대덕 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하고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대전장애인 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장애인 정치참여와 확대방안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 토론회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 장애인의 참정권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장애인 당사자 정치인들의 경험을 들어보고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 방정치에 참여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어서 지역정가에서 육 원장의 토론정치 행보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