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7개 공공기관과 청렴활동 성과 공유
‘청렴한빛네트워크’공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 청렴 인식 제고 선도
2025-12-0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7개 공공기관과 5일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렴·윤리·인권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청렴한빛네트워크는 2022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한 7개 공공기관이 공공성·공익성·공동체성 실현을 목표로 청렴·윤리·인권 분야 공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7개 참여 기관의 우수사례가 공유되었으며, 특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조직내 긍정적 행동을 장려하는 ‘칭찬포인트 제도’와 임직원 스스로 결정한 실천다짐으로 청렴 가치를 전달한 ‘DO NOT캠페인’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한편, 올해 네트워크에서 공동 기획·추진한 ‘2025 청렴 결의 대회’는 7개 기관의 기관장을 포함한 임직원 15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선언, 반부패 교육, 청렴 골든벨 등 흥미 요소를 결합해 청렴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7개 공공기관이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청렴·윤리·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